5세대 싼타페는 각진 지붕으로 새롭게 디자인됐다는 점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그간 둥글고 세련된 도심형 SUV를 추구했다면, 이번 신형 모델은 강인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또 현대차 엠블럼을 형상화한 'H' 디자이 전·후 램프, 전면 범퍼 등 곳곳에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다.
실내 디자인은 넓은 공간이 특징이다. 운전석을 감싸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운전대 옆으로 자리를 옮긴 변속기 대신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2기가 자리한 센터콘솔 등이 개방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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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는 국내 중형SUV 가운데 가장 큰 수준으로 차체 크기도 확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기아 쏘렌토가 싼타페에 비해 트렁크 공간이 더 크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는 2·3열 시트를 완전히 접을 경우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회사는 다음달 10일 신형 싼타페 주요 사양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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