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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문기사 모아보기)의 자랑 ‘슈퍼(Super)365’ 예탁 자산이 빠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메리츠증권은 13일, 지난해 말 새롭게 출시한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 계좌 ‘슈퍼365 계좌’가 출시 7개월여 만에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슈퍼365 계좌는 주식계좌에 남아있는 예수금에 일 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비대면 전용 종합 투자 계좌다. ‘환매조건부 채권(RP‧Repurchase Agreements) 자동 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 주식, 해외 주식,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최저 수준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다.
핵심 서비스인 ‘RP 자동 투자’는 종합 자산관리 계좌(CMA·Cash Management Account) 장점을 주식계좌에 적용한 것이다. 원화의 경우, 오후 4시 30분 기준 출금 가능 금액을 한도로 정해진다. 달러는 오후 2시 30분이 기준이다. 자동 매수 시간은 원화는 오후 6시 10분, 달러는 오후 4시다. 다음 영업일 00시 20분경 일괄적으로 자동 매도된다.
최소 매수 금액 미만 예탁금 또는 기준 시간 이후 신규 입금분이나 매매증거금 등으로 사용된 금액은 RP 자동 투자가 되지 않는다. 투자자 예탁금으로 남는다. 원화에 대한 예탁금 사용료는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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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365 계좌는 고객 불편함도 해소했다. 기존엔 담당 PB(Private Banker‧금융 포트폴리오 전문가)를 따로 두지 않은 일반 비대면 고객의 경우, 매번 CMA 계좌로 현금을 옮기거나 수시 RP 상품을 매매해야 했는데, 슈퍼365 계좌를 이용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
슈퍼365 계좌에선 1만원(달러는 $500) 이상 예수금이 모두 RP 자동 투자 대상이다. 고객이 별도 신청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예수금에 대한 일 복리 이자수익이 영업일마다 계좌로 제공된다. 원화는 3.15%, 달러는 4.2% 이자수익을 챙길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 장점 덕분에 메리츠증권에서 신규 개설되는 계좌 중 ‘슈퍼365 계좌’ 비중은 91%에 달한다. 예수금 비중도 약 38%다.
메리츠증권의 많은 고객이 실제로 영업일마다 입금되는 수익을 받는다고 보면 된다. 특히 자산이 비교적 많고 재테크에 민감한 40~50대 투자자 비중이 전체 고객 가운데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메리츠증권 디지털 플랫폼 본부 담당자는 “슈퍼365 계좌는 하나의 계좌에 모든 혜택을 집약시키고 고객 계좌 예수금에 대한 운용 이자수익 대부분을 고객에게 환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증권사에 바라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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