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NARO 글로벌 생성형AI 액티브 ETF는 오픈AI(Open AI·대표 샘 올트먼)가 만든 대화형 챗봇 ‘챗GPT’ 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생성형 AI 관련 글로벌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다.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데다 개인화 및 자동화가 가능해 디지털 시장에서 빅 트렌드(Big trend·시대적 흐름)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이유로 생성형 AI 관련 스타트업(Start-up·신생 창업기업) 투자 금액은 2020년 2억달러(2562억원)에서 2022년 15억달러(1조9215억원)로 약 618% 증가한 바 있다.
HANARO 글로벌 생성형AI ETF는 나스닥(NASDAQ·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시가총액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된 ‘Solactive United States Technology 100 index’를 기준점으로 삼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나스닥은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종목 중 핵심 기술 종목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기술주 가운데서도 AI 발전에 필수적인 반도체 하드웨어를 비롯해 소프트웨어 서비스, 빅 테크(Big tech·대형 정보기술 기업) 클라우드 기업 등에 해당하는 20개 기업에 투자한다.
대표적인 편입 종목으론 미국의 엔비디아(NVDA‧대표 젠센 황),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대표 사티아 나델라), 어도비(Adobe·회장 샨타누 나라옌) 등이 있으며 중국의 바이두(BAIDU·대표 로빈 리)도 포함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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