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bhc치킨(대표 임금옥)은 2023년 초복 당일 전국 가맹점 매출이 약 155%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약 2천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bhc치킨의 초복 당일 매출은 전월 대비 약 155%, 전주 대비 약 105% 증가했다. 이번 초복이 화요일임을 감안하면 이번 매출 지표는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bhc치킨 가맹점 복날 특수는 최근 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세에 있다. 지난해 초복은 주말과 겹치면서 당해 7월 내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21년 중복의 가맹점 매출은 당해 전주 대비 최대 133%,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 2020년과 2019년에는 초복 당일 매출 역시 당해 7월 일별 매출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복날 특수가 가맹점 매출 신장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bhc치킨은 매해 복날의 매출이 전년대비 증가세에 있는 점에서 미루어보아, 해를 거듭할수록 치킨이 대표적인 복날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복날 대표 보양식의 개념이 확장되고 있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있는 치킨이 최근 몇 년간 대표적인 복날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폭염과 장마가 반복되는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 bhc치킨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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