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대표 홍민택닫기홍민택기사 모아보기),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닫기윤호영기사 모아보기), 케이뱅크(대표 서호성닫기서호성기사 모아보기) 등 인터넷전문은행들과 손잡더니 이젠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와도 힘을 합했다.
카카오페이는 국민 메신저(Messenger‧전달자)로 불리는 카카오톡을 통해 결제와 송금 등을 제공하는 종합 핀테크(Fintech‧금융+기술) 서비스 회사다. 지난 2017년 4월 설립됐다.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6조5000억원에 이른다.
이번 광고 제휴 협약에 따라 카카오페이 고객은 앞으로 별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페이 앱 내에서 한국투자증권 국내외 주식거래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다음 달 말까지 카카오페이를 통해 주식계좌를 개설한 뒤 해외 주식을 거래한 고객 가운데 5명을 추첨해 여행 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한다.
케이뱅크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50명을 추첨해 ▲애플(Apple‧팀 쿡) ▲테슬라(Tesla‧대표 일론 머스크) ▲구글(알파벳C‧선다피차이) 가운데 1종목의 주식 1주를 준다.
별도 이벤트 신청 절차는 없다. 기존 주식계좌 보유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김성환 개인 고객 그룹장은 “여러 금융 채널과의 지속적인 교류로 다양한 고객에게 한국투자증권 금융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라며 “디지털 금융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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