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오정훈 강원랜드 상생경영본부장이 인권경영위원회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사진제공=강원랜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이삼걸)가 지난 27일 서울사무소에서 지속가능한 인권‧윤리경영 실현을 위해 2023년 ‘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강원랜드가 인권‧윤리경영 실현을 위한 정책실행 전반에 대한 의사결정기구로, 상생경영본부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감사실장, 노동조합 부위원장 등 내부위원 4명과 외부위원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으로는 변혜영 교수(강원대 경영대학원), 송세련 교수(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류혜정 변호사(법무법인 지평), 최훈 교수(강원대 교양학부), 조민효 교수(성균관대 행정학과)로 인권, 법률, 노사관계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인권경영‧청렴윤리 실행체계 ▲인권경영 실행조직 ▲기관자체 인권경영관련 모니터링 ▲신고제도 계획 등 올해 강원랜드가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심의를 실시했다.
오정훈 상생경영본부장은 “인권경영위원회를 통해 전문성과 공신력을 확보하고 회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 주요 정책을 보완해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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