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6월 28일부터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한국관광 품질인증업소 숙박 여행상품을 출시한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이란 숙박업을 포함한 주요 관광접점을 대상으로 문체부와 공사에서 신뢰할 수 있는 품질기준을 제시하여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업소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다.
이번에 출시하는 여행상품은 총 5개 코스로 부산, 강릉, 군산, 여수에 소재한 인증 업소를 포함해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품질인증업소 숙박료, 왕복 KTX 요금뿐만 아니라 현지 교통비, 입장료를 포함한 일체의 경비가 포함되어 있다.
품질인증 여행상품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예약가능하며, 여행상품과 일정에 따라 20만 원 초반에서 30만 원 중반대로 구성된다. 출시 기념으로 1인당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약과 이용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한국관광 품질인증제 및 인증업소에 대한 추가 정보는 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한국관광 품질인증’ 테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성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인증센터장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협업하여 출시하는 이번 숙박 여행상품이 소비자들에게 여행경비 등의 부담을 덜고, 검증된 숙소에서 머무는 경험을 통해 국내 패키지여행 상품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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