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신한카드와 원주시가 청소년들에게 매월 1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해주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26일 오후 원주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최재훈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그룹장(사진 왼쪽)과 원강수 원주시장이 협약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 닫기 문동권 기사 모아보기 )가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청소년들에게 월 10만원씩 지원해주는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원주시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최재훈 신한카드 멀티파이낸스(Multi Finance)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누구나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원주시 거주 7~12세 청소년들에게 월 10만원씩 예체능 교육비를 원주시가 지원한다.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전담 사업자로 공개 입찰을 거쳐 선정된 신한카드는, 선불카드와 공공바우처 플랫폼을 활용해 지원 아동 관리와 한도 충전 및 관련 데이터 자료 등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아동 급식과 교육급여 등 각종 지원금을 운영하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들과 공공바우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바우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지속가능 경영 전략과 연계,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 지원 등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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