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는 우수 디자이너 발굴을 위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은 KG모빌리티 2030년 미래 비전을 디자인하는 것으로, 전국 디자인전공 대학생이 참여했다.
영예의 대상은 JASPER팀(계명대·영남대·대구대 연합팀, 이창현 외 3명)이 차지해 상금 1000만워 주인공이 됐다.
△금상(500만원)은 Turtle팀(국민대 장시아 외 3명)이 △은상(300만원)은 서울대 김용현씨와 방송통신대 고한결씨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동상(각 100만원) 4팀과 △입선(각 50만원) 10팀 등 총 18팀 작품이 뽑혔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KG모빌리티 이강 디자인센터장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예비 디자이너들의 혁신적이며 놀라운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다음달 2일까지 서울 중구 KG타워 지하1층 갤러리 선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KG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G모빌리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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