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정연성 SR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이 우송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철도관련 학과 재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SR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SR(대표이사 이종국)은 철도관련 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학기제는 산·학·연 협력 촉진을 통한 미래 철도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철도 관련학과 대학생에게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한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실습은 우송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철도관련 학과 재학생 11명은 9월 8일까지 SRT 객실승무 직무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SR은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경험을 쌓아 직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직접 SRT에 탑승해 실습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습생들은 운행하는 SRT 열차에 탑승하여 열차 내 검표업무, 고객 서비스 업무 등 객실 승무 실무를 익히게 된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미래 철도인재로 성장할 청년들이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길 바란다”며 “철도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철도 인력 양성 노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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