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제93차 BIS 연차총회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6월 22일 출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총재는 연차총회에 앞서 개최되는 제22차 BIS 연례 컨퍼런스,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에 참석하여 해외 석학,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 등에 대해 논의를 예정하고 있다. 주제는 '중앙은행, 거시금융안정 및 금융시스템의 미래(Central banks, macro-financial stability and the future of the financial system)'이다.
또 제93차 BIS 연차총회에 참석해서 연차보고서 등을 승인하는 한편,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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