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마그룹은 2019년 관계사 HK이노엔을 통해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 및 숙취해소제를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8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콜마그룹은 베트남 경제사절단 방문을 기념해 하노이에서 열리는 케이(K)-푸드 축제에 참여해 이벤트와 시음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숙취해소제 컨디션과 건강기능식품이 베트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향후 화장품까지 수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부회장의 베트남 경제사절단 참여를 통해 현지 사업 확장 기회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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