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2023년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8.81% 증가한 매출 4876억 6100만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58% 감소한 120억 59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54.58% 감소한 64억 59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물가, 환율, 금리가 일제히 상승하며 실적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됐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하락에 대해 "자회사 연우의 실적과 물가상승에 따른 원재료비가 상승한 영향"이라며 "환율 및 금리 상승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