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는 19~2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OR쇼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 이어 오는 26~28일 영국 런던에서 개최하는 친환경 소재 특화 전시 FFE에도 참가한다.
이 제품은 소재부터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심사해 안전·환경을 검증하는 블루사인 인증을 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 1kg과 기존 나일론 1kg을 비교하는 LCA측정 결과, 리젠 오션 나일론을 사용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73%, 화석연료 사용이 75.7%, 물 소비가 98.6%까지 감소했다.
조현준닫기조현준기사 모아보기 효성 회장은 “효성티앤씨는 대표적인 3대 화학섬유의 리사이클 섬유를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기업”이라며 “친환경 섬유 대표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제품 연구개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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