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부회장,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세계 최초로 스포츠 경기와 공연이 일년 내내 열리는 복합문화관람시설과 초대형 복합쇼핑몰이 결합된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인천 서구 청라동에 ▲부지 16.5만㎡(5만평) ▲연면적 50만㎡(15만평)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2027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만1000석 규모의 멀티스타디움에서는 야구를 비롯한 각종 스포츠 경기 대회와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 K팝 및 해외 유명 아티스트 공연이 일년 내내 펼쳐진다. 멀티스타디움 관람석뿐만 아니라 특화된 호텔 객실과 인피니티풀은 물론 스타필드내의 다양한 식음료(F&B)와 다이닝바에서도 야구경기와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스파틸드 청라’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타필드 청라가 오픈하면 연간 25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 약 3조600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약 1조4000억뿐만 아니라 지역민 우선채용을 통한 직간접 고용유발효과 3만명과 ‘스타필드 청라’ 현지법인 설립을 통한 지역 세수 확대 등이 예상된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스타필드 청라를 통해 여가문화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스타필드 청라를 세계 최초· 최고의 대한민국 랜드마크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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