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5일(현지시각)부터 한 달간 파리 샤를드골 국제공항 인근 대형 광고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게재한다.
LG는 프랑스로 입국하는 BIE 총회 참석자, 샤를드골 국제공항 이용객, 자동차로 공항 인근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대형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에선 ‘부산(BUSAN)’의 알파벳을 이용해 부산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소개하고, 부산이 현대적이면서 전통적인 매력, 자연환경의 매력을 모두 갖춘 도시라는 점을 부각해,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또 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이시레몰리노 지역 총회장 인근에도 110개의 광고판을 집중 배치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한다.
이 광고는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공원 등을 비롯해 총회장 인근의 거리 곳곳에 위치해 있어 BIE 총회 참석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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