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그룹이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 글로벌전략센터를 신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오는 7월 LG경영개발원 산하에 글로벌 전략센터를 만드는 조직개편안을 구상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 공급망 이슈에 대응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이같은 주요 선진국의 정책 추진에 따라 배터리·소재 사업을 영위하는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이 현지 소재 수급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글로벌전략센터를 이끌 센터장에는 윤창렬 서울대 객원교수를 영입해 맡길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행정고시 합격후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 국정운영실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 때 국무1차장을 역임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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