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술 장비 선택 가능한 ‘전술 장비 캐리어’ 지급
PC방에서 ‘스팀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시 혜택 제공
[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24.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인 능력과 팀워크에 따라 다양한 전략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전술 장비를 개편했다. 매치 시작 시 인벤토리에 ‘전술 장비 캐리어’가 지급된다. 이용자는 ▲응급 처치 장비 ▲전술 가방 ▲스포팅 스코프 ▲드론 ▲블루칩 탐지기 ▲수리 키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전술 장비는 매치 종료 시까지 해제할 수 없다.
수리 키트 3종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통합했다. 수리 키트로 헬멧, 방어구, 차량을 모두 수리할 수 있다. 개편된 전술 장비는 일반 매치와 인텐스 배틀로얄 모드, 사용자 지정 매치에만 적용된다.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비켄디 맵도 개선했다. 교전 대응이 어려운 지역에 엄폐물과 능선을 추가했고 전반적인 차량 스폰 스팟도 늘렸다. 경쟁전과 경험 격차를 좁히기 위해 고가치 아이템 스폰량은 감소했다.
경쟁전 시즌 24 시작과 함께 시즌 23의 보상도 부여된다. 영구 소장 아이템을 제외한 보상은 시즌 종료와 함께 서버 점검이 시작되면 자동 회수된다.
크래프톤은 PC방에서 스팀 플랫폼으로 게임을 하는 이용자에게 베이직 계정 이용자여도 경쟁전을 즐길 수 있고 경험치 부스트,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