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고객이 대출 금리를 최대 13% 이상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대환대출 오픈 이후 대출 고객은 98% 이상 증가했다. 2023.06.14 /사진제공=뱅크샐러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뱅크샐러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로 고객이 대출 금리를 최대 13%포인트(p) 이상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대환대출 오픈 이후 대출 고객은 98% 이상 증가했다.
14일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 닫기 김태훈 기사 모아보기 )에 따르면 연 19.9% 대출 상품을 보유한 고객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연 6.53% 상품으로 갈아탔다. 기존보다 13.37%p 낮아진 수치다.
지난달 31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후 일주일 간 뱅크샐러드 대출 고객은 98%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 달 간 실행된 대출 실행 건수는 약 40% 증가했다.
뱅크샐러드 대환대출 상품에는 제1금융권 상품이 포함돼 있으며 오는 7월 내 금융사 5곳과 추가 제휴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뱅크샐러드는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해 57개 금융사의 120여개 상품을 중개하고 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마이데이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고객에게 최적의 대출 상품을 분석해 제시하고자 컨설팅 기능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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