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에너지(대표 조경목)는 13일 SK그룹의 부동산 전문 투자회사 SK리츠와 손잡고 SK에너지 직영주유소 부지를 ‘복합 에너지플랫폼'인 개발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첫 개발 주유소로는 경기 시흥시 SK시화산업주유소다. 양사는 인허가 절차를 거쳐 연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호준 SK에너지 S&P(Solution&Platform)추진단장은 “SK시화산업주유소 복합 개발은 부동산 개발 역량을 갖춘 SK리츠와 처음 나서는 주유소 개발 프로젝트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석유마케팅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탄소감축 촉진 및 미래 성장 사업의 성과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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