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지난 3월 월간 손익분기점 달성을 시작으로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5월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0%가량 증가하고 거래액은 40% 성장했다.
에이블리는 셀러와 유저 선순환 구조가 성과의 핵심이라고 했다. 에이블리의 회원수 110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는 700만명으로, 입점 마켓 수는 4만5000개를 넘었다. 이 회사는 “직접 개발한 ‘AI 취향 추천’을 통해 셀러와 스타일을 찾는 고객 연결이 가능하다”며 “다양한 상품으로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이는 곧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출시해 국내 소상공인도 해외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강석훈닫기강석훈기사 모아보기 에이블리 대표는 “국내 셀러가 해외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돕고 셀러의 성장이 곧 에이블리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윈윈 구조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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