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은 9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초로 7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1년 첫 인증을 받은 우리금융캐피탈이 ▲12년간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해 제도와 시스템적으로 다양한 노력 ▲CEO의 리더십과 소비자중심경영 실천 ▲고객 가치를 우선으로 비전 등 CCM의 취지와 필요성을 전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는 것을 높이 평가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CCM 전담조직으로 소비자보호부와 고객만족부를 두고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를 CCO로 임명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조직체계를 갖추고 있다. 정진석 우리금융캐피탈 금융소비자보호책임자(CC0)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를 CCM비전으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최근 ESG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소비자중심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CCM심사단은 개인정보 보호와 윤리경영의 철저한 준수를 위해 사전 예방교육 및 업무프로세스를 재정립과 고객,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소비자권익 증진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도 눈여겨봤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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