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큐시트 작성을 통해 판매자들의 라이브 준비가 한층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큐시트는 △상품의 기본 정보 △타깃 고객 및 제품 활용 방법 △오프닝 △상품 소개 △클로징까지 라이브 커머스 대본의 기본적 구조를 갖춰 제공된다.
예를 들어 특정 접시 제품에 대한 쇼핑라이브 대본 초안을 생성하는 경우 ‘가벼우면서 단단한 내구성’, ‘좋은 가성비’, ‘신혼 그릇 세트로 추천’ 등 스마트스토어 리뷰를 바탕으로 상품의 주요 특징을 뽑아낸다.
판매자는 AI가 제안한 큐시트를 참고해 대본을 효율적으로 작성하거나 키워드를 직접 추가해 큐시트 초안을 재생성시킬 수도 있다.
허지애 네이버 Biz Solution 기획 리더는 “라이브 커머스에 대해 막막함을 느끼거나 준비 시간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중∙소규모 판매자들이 많다”며 “판매할 상품에 대해 1분 안에 자동으로 대본 초안을 생성하는 ‘AI 큐시트 헬퍼’는 소상공인들의 라이브 준비를 효율화하며 비즈니스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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