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퀀텀4’는 SK텔레콤의 네 번째 양자보안 폰이다. QRNG(양자난수생성) 칩셋을 탑재, 양자보안으로 서비스 앱을 보호하고 단말 내 인증 정보 및 외장 메모리까지 QRNG기술로 암호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작과 같이 단말의 외장 메모리에 저장되는 정보에 대해서도 QRNG를 통한 암호화가 가능하다. 상태 바에 양자보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퀀텀 인디케이터’ 알림 기능은 ON/OFF가 가능하며, QRNG 기능은 알림과 관계없이 시스템 기본 동작으로 상시 유지된다.
‘갤럭시 퀀텀4’는 디자인 및 성능 등 단말 경쟁력이 한층 강화했다. 특히 퀀텀 시리즈 최초로 IP67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하며, 손떨림 방지(OIS)와 갤럭시S 시리즈와 같은 플래그십 단말에만 적용되던 나이토그래피(야간 저조도 촬영) 지원 카메라를 탑재하여 고품질 사진을 경험할 수 있다.
‘갤럭시 퀀텀4’는 6월 8일부터 개통이 가능하다. 출고가는 61만8200원(VAT 포함)이다. 오는 6월 8일부터 전국 공식인증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기 구매 고객에겐 CU 혜택과 퀀텀4 정품 케이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권, SK쉴더스 모바일가드 6개월권, 갤럭시 인기 유료 테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CT 담당은 “갤럭시 퀀텀 4는 프리미엄급 성능과 강력한 양자보안으로 완성도를 높인 퀀텀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며 “앞으로도 양자보안 기술리더로서 고객의 생활에 안심을 더할 수 있는 양자보안 기술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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