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금융 비교 서비스는 주요 카드사의 신차 결제 혜택 조건을 한데 모아 비교해주고 상품 신청까지 돕는다. 핀크는 불필요한 정보제공 동의 과정을 없애고 간단한 정보만으로 최적의 카드 결제 조건을 찾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금융 비교 서비스는 '오토캐시백'과 '카드할부' 비교 서비스로 구성됐다. 오토캐시백 비교는 일시불 결제할 금액을 입력하면 그에 따른 카드사별 캐시백 요율과 금액 조건을 한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일시불 결제 금액이 3000만원이고 캐시백율1.5%/1.2%/1.0%를 제공하는 카드상품이 있으면, 각각 45/36/3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이 중 유리한 조건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현재 해당 서비스 제휴사로는 하나카드와 우리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핀크는 향후 장기렌터카 등 자동차금융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조현준 대표는 "신차를 구매할 때 카드 할부를 이용하면 캐피탈 대출 시 적용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과 중도상환 수수료, 저당설정 없이 최대 60개월 분납할 수 있으며 일시불로 결제 시 일정 금액을 캐시백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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