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L생명은 주계약 하나로 암 진단부터 치료비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무)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별도의 특약 가입 없이 암 진단뿐만 아니라 수술, 입원, 통원, 치료까지 암과 관련된 전 과정을 주계약에서 보장한다. 다른 암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가입 한도 제한 없이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심사과정에서 기왕력 등에 따라 회사가 별도의 병력 서류 등은 요청할 수 있다.
‘(무)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에 가입한 고객은 주계약에서 암진단(일반암, 소액암, 재진단)은 물론 암치료에 따른 검사 비용도 보장받을 수 있다.
암진단·치료 또는 진행여부 확인 시 필요한 CT, PET, MRI, 초음파 검사와 유전자 패널 검사를 진행하더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암 치료 시에는 암 수술, 암 내시경수술, 암 복강경하/흉강경하수술, 암 관혈수술, 암 5대 장기(간장, 신장, 심장, 췌장, 폐장)이식수술 외에도 치료 효과는 좋지만 비용이 높은 카티(CAR-T)항암약물치료와 표적항암약물치료까지 보장된다. 여기에 암 치료에 수반되는 통원, 입원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16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40세 남성과 40세 여성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10년만기 전기납으로 가입했을 경우 월납입보험료는 각각 1만2350원과 2만6840원이다.
은재경 ABL생명 영업채널담당임원은 "‘(무)ABL하나로암케어보험(갱신형)’은 주계약 하나로 암치료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보장받을 수 있고, 다른 암보험이 있더라도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든든한 암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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