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정수기 및 얼음정수기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자랜드가 정수기를 판매한 이래 해당 기간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70% 증가한 수치다. 2018년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정수기 판매량이 5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전자랜드는 또 “최근 홈카페 트렌드가 주목 받고 있는 것도 정수기 판매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에서 정수기를 활용해 아이스 음료나 따뜻한 음료를 만들어 먹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자연스럽게 정수기 판매량도 늘어났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한여름에 많이 판매됐던 정수기가 빨리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봄철에 성수기를 맞았다”라며 “전자랜드는 일찍부터 늘어난 정수기 수요에 맞춰 전국 매장과 전자랜드쇼핑몰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의 정수기를 합리적인 혜택과 함께 판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