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들은 ▲지역아동센터 등 돌봄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고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간 온·오프라인 교류가 가능한 아이디어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래밍·게임개발·미디어 등 최신 IT 기술을 활용하거나 다양성 및 포용성의 가치가 담긴 콘텐츠도 공모전 대상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다.
공모전 최우수팀에게는 상금 2백만원(1개팀), 우수팀에게는 상금 1백만원(2개팀), 특별팀에게는 20만원(5개팀)이 지급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창의·창작 멘토링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자신의 역량과 노하우를 아이들에게 전하면서 사회에 기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팔레트는 창의학습 및 창작활동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IT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커뮤니티를 이뤄 협업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