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머스트삼일저축은행과 드림저축은행, CK저축은행, 조흥저축은행, 청주저축은행, 동원제일저축은행 등이 4.5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e-정기예금’과 ‘비대면정기예금’, 드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CK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조흥저축은행의 ‘정기예금(통영)’, 청주저축은행의 ‘펫팸정기예금_천안지점’,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 등이 4.50%를 제공했다.
참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비대면정기예금’ 등이 4.45%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더블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동원제일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청주저축은행의 ‘정기예금_천안지점’ 등은 4.4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에서는 NH저축은행과 BNK저축은행이 3.9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과 BNK저축은행의 ‘삼삼한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과 ‘정기예금(비대면, 인터넷, 모바일)’등이 3.90%를 제공했다.
이어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대면)’은 4.00%를 제공하면서 뒤를 이었다.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은 3.70%를 제공했으며 KB저축은행의 ‘kiwi회전식정기예금’과 ‘KB회전식정기예금’,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 ‘e-더드림정기예금’, ‘s-더드림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등은 3.6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추가 금리를 받기 유리하다.
JT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자동만기연장 가입 시 0.1%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DB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p를 추가로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복리정기예금(변동금리)’은 12개월 경과 시 우대금리 0.1%p를 추가로 적용해 준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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