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심을 모았던 에코프로의 경우 편입 불발됐다.
반면 4개 종목이 편출된다. 롯데쇼핑, 에스원, 제일기획, 에스디바이오센서는 MSCI 한국지수에서 빠진다.
에코프로는 지수에 편입되지 않았다. 극단적 가격 상승 조건에 의해 편입이 불발됐다.
MSCI EM(신흥국지수) 내 한국 비중은 12.1%에서 12.0%로 0.1%p 줄어든다.
이번 정기 리뷰의 실제 지수 반영은 오는 5월 31일 종가 기준으로 적용한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MSCI 편출입 종목 별 수급 영향은 유동시가총액 수준에 따라 +(플러스)2000억원에서 -(마이너스)500억원 사이에 분포하고 있다"며 "리밸런싱일에 편출입 종목 거래량이 극대화되는 패턴이 반복되는 것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제시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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