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KB국민은행의 모임통장서비스 'KB국민총무서비스'와 연계한 'KB국민 총무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KB국민 총무 체크카드'는 음식점 및 디저트 업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한식·휴게음식점 ▲커피 전문점 ▲제과 아이스크림점에서 각 5%씩 영역별 최대 1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대중교통 업종에서는 1500원에 한해 5%를 할인해 준다.
KB국민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총무 대결, 모임 명칭 작명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등학교 동창 모임 ▲대학교 창업 동아리 모임 ▲회사 캠핑 동호회 모임 카테고리 중 하나를 선택해 모임 명칭을 작명해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 300만원(1명) ▲2등 200만원(3명) ▲3등 100만원(5명)의 모임 지원비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KB국민 총무 체크카드'로 카페(커피전문점) 이용 시 이용금액의 4분의 1을 회원별 최대 1만원까지 캐시백으로 환급해 준다.
카드 플레이트는 ▲홀로그램 효과 ▲옐로우 ▲브라운 3가지 디자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카드 연회비는 없으며 국내전용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상품은 합리적인 식사 모임을 지향하는 MZ세대를 겨냥한 상품으로 음식점과 카페 등 모임 관련 업종에서 할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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