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AI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는 PMI KSA(Project Management Institute-Kingdom of Saudi Arabia)와 프롭테크 기술 교환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키드로우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아키드로우의 AI를 적용한 인테리어 프롭테크 솔루션을 사우디 주요 프로젝트 및 중동 건설 시장에 적극 선보일 계획이다.
아키드로우와 PMI KSA의 협약식은 4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SPACE에서 진행했다. 아키드로우 이주성 대표와 PMI KSA의 바드르 버르세이드(Badr M. Burshaid) 대표가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사는 아키드로우의 프롭테크 기술을 활용할 공동의 활동을 개발하고 개선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아키드로우는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Generative AI)를 활용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사용자가 특정 공간의 사진을 올리면 AI가 불과 수십초만에 자동으로 해당 공간의 인테리어 콘텐츠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본 기술을 활용하면 특정 공간에 대한 다양한 컨셉의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무한 생성할 수 있다. 아키드로우는 베타 테스트를 거쳐 곧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또한 아키드로우는 3D 인테리어 솔루션 ‘아키스케치와 AI를 활용한 홈퍼니싱 서비스 ‘시숲’을 통해 국내 가상 인테리어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아키드로우의 3D 공간 구축 솔루션과 다양한 3D 모델링 애셋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비즈니스 영역의 해외 진출에도 PMI KSA와 협력이 가능하다.
아키드로우 이주성 대표는 “PMI KSA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동 시장에 아키드로우의 기술력을 적극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적극적인 해외 진출 노력을 통해 중동 시장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에 아키드로우의 기술력을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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