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중 올해 1분기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곳은 포스코인터내셔널로 3.37%를 기록했다. 이 기간 매출 8조3066억 원. 영업이익 2796억 원을 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1분기 그룹 주요 계열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한 이유는 환율 하락 등 외부 악재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특히 철강부문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68억 원을 기록, 전분기(301억 원)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측은 “올해 1분기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판매가 늘었다”며 "특히 철강·식량부문의 호조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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