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벤처투자(대표이사 유웅환)는 2023년 모테펀드 2차 정시 출자사업 접수 결과를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조성하는 메타버스 분야가 4대1, 공공기술사업화 분야가 7대1을 기록했다. 우주 산업 육성을 위해 새롭게 출자한 뉴스페이스 분야는 3대1을 기록했다.
환경부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미래환경산업 기업에 대해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하며 경쟁률 3대1을 기록했다.
국토부는 국토교통혁신(일반) 분야 펀드를 조성해 가장 높은 1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해수부는 해양신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해 5대1을 기록했다.
복지부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육성을 위한 분야를 신설해 경쟁률 6대1을 기록했다. 고용부는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를 조성해 1대1을 기록했다. 교육부는 대학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대학창업 분야에 출자했으며 유형별로 각각 7대1, 2.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2차 정시 출자는 문체부와 과기정통부, 환경부, 국토부, 해수부, 고용부, 복지부, 교육부 등 8개 부처가 14개 분야를 출자했다. 최종 3141억원 이상의 벤처펀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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