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 한국은행(2022.12.20)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이창용 닫기 이창용 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가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등을 위해 미국행에 나선다.
한은은 이 총재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IMF-WBG 춘계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4월 12일 출국해 19일 귀국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총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 동향, 암호자산 규제·감독 등 금융시장 주요 이슈에 대해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이어 열리는 IMF-WBG 춘계회의에서는 세계경제전망, 세계금융안정 상황 및 글로벌 정책과제 등에 대해 논의를 예정하고 있다.
이 총재는 이번 회의기간 중 열리는 IMF 주최 고위급 패널토론에 초청돼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들과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 대응(How Should Central Banks Battle High Inflation?)'을 주제로 토론이 예정돼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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