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서울 동대문구 휘경3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휘경자이 디센시아’가 4일 진행된 1순위청약에서 평균 두 자릿수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12가구가 공급된 84㎡A형에서 나왔다. 해당지역 기준 1849건의 신청이 모여 154.08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다만 가장 많은 신청은 59㎡B형에서 나왔는데, 117가구가 공급되는 가운데 해당지역 3068건의 신청이 몰려 26.22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 가장 많은 118가구가 공급된 59㎡D형에서도 2693건의 해당지역 신청이 운집하며 22.82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다.
단지의 당첨자 발표는 4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7억7700만원대, 59㎡B형 기준 7억6100만원대, 84㎡A형 기준 9억76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6월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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