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모든 평형을 포함해 371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타입을 합쳐 5577건의 신청을 접수하며 특별공급을 종료했다.
대부분의 평형이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가운데, 59㎡B형에 가장 많은 신청이 몰렸다. 신혼부부 기준 50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380건, 기타지역 40건의 신청이 모여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났으며, 생애최초 기준 24가구가 배정된 가운데 해당지역 1127건, 기타지역 206건으로 평균 55.4대 1의 경쟁률이 나타나며 4일 있을 1순위청약 흥행을 짐작케 했다.
단지는 이어 4일 1순위, 5일 2순위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7억7700만원대, 59㎡B형 기준 7억6100만원대, 84㎡A형 기준 9억76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5년 6월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신축 브랜드 대단지에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여전히 높고, 이문·휘경 뉴타운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자리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조성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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