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주제는 부동산과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프롭테크 부문을 포함하여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입상팀 중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18개 팀에게는 ‘창업캠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창업캠프에서는 창업아이디어 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특히 보다 많은 참가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창업캠프 선발팀을 16개(‘22년)에서 18개(’23년)로 확대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인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는 모든 팀에게는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최종 입상한 7개팀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부처 합동 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3’(5팀) 및 행정안전부 주최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2팀)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은 “부동산에 첨단기술이 결합된 프롭테크 분야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참신한 아이템으로 차세대 유니콘이 될 새싹기업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다린다”면서, “한국부동산원은 청년 스타트업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조력자로서, 부동산 산업 발전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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