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프 미아역’은 지하 5층~지상 24층, 3개동 전용면적 49~84㎡ 총 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공공임대 34가구를 제외한 226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CGV, 이마트, 하이마트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으며, 서울 동북부권 초입에 위치해 풍부한 주거 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 강북구에서 유일한 자율형사립고인 신일고등학교와 신일중학교가 위치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1㎞ 화계초 등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2곳 등 뛰어난 학군을 갖췄다. 또한, 단지 인근으로 벽오산 어린이공원, 오패산, 북서울 꿈의숲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지하 1층 ~ 지상 3층에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의 주거 인프라와 함께 입주민들의 편리성을 높여줄 전망이다. 또 단지 전면에는 쌈지형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상 3층에는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별도로 설계를 진행할 ‘거점형 키움센터’, 지상 2층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을 조성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엘리프 미아역’의 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20%로 진행하나 금리인상 등 금융비 계약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선택에 따라 계약금 10% 중도금 2%만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중도금은 아파트를 분양 받고 내는 계약금과 입주 때 내는 잔금 사이에 치르는 금액으로, 통상 분양가의 60%를 차지한다. 하지만, 엘리프 미아역의 경우 중도금을 2%로 책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비용부담을 낮췄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미아역은 미아역 초역세권에 서울 동북부권 원도심에 위치해 뛰어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춘 장점이 있다”며 “또 향후 동북부권 재개발 프리미엄을 우선적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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