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달 연속 증가세이자, 2020년 12월 이후 월간 최다 판매 실적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GX 포함)가 작년 같은달 보다 2배 증가한 2만5491대가 판매된 것에 힘입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1·2월 전체 국산차 가운데 수출 1위 모델로 꼽히는 등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본격적인 수출길에 오른 지난달 1만3591대가 판매됐다.
반면 내수 판매는 1699대에 불과했다. 작년 3월 보다 판매량이 52.9% 줄었다. 620대가 팔린 트레일블레이저가 회사의 내수 최다 판매 모델이다.
한국GM은 지난달말 국내 시장에도 출시한 트랙스 크로스오버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사전계약 4일 만에 1만대가 계약된 바 있다. 이는 쉐보레가 한국 시장에 내놓은 모델 가운데 가장 빠른 시일에 가장 많이 계약된 신기록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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