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KG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는 올해 3월 내수·수출이 작년 동월 보다 59.1% 증가한 1만3679대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이후 51개월 만에 월 최다 판매 기록이기도 하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74.5% 증가한 8904대를 기록했다.
모델별로 토레스가 6595대로 전체 74%를 홀로 이끌었다. 나머지 모델은 렉스턴스포츠(1497대), 티볼리(376대), 렉스턴(289대), 코란도(147대) 순이다.
토레스 판매량은 회사의 역대 단일 모델 월 최다 판매 기록이다. 2023년 1월 토레스(5444대), 2015년 10월 티볼리(5237대)를 넘어 6000대 고지를 밟은 것이다.
수출은 4775대로 전년 동월 대비 36.7% 증가했다. 헝가리, 벨기에, 칠레 등으로 판매가 늘었다는 설명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토레스가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지난 2018년 12월 이후 5년여 만에 월 최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신흥시장 개척 등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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