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여년 가까이 이사회 의장을 지낸 모친인 이어룡 회장이 물러난 자리를 이어간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양 부회장은 지난 24일 열린 대신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4년 정기 주총일까지다.
올해 주총에서 송혁 대신증권 부사장이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대신증권 이사회 의장 자리는 꾸준히 오너가에서 맡아왔다. 양 부회장의 부친인 고(故) 양회문 전 회장이 2004년까지, 이후 부인인 이 회장이 20여 년간 이사회 의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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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부회장은 2022년 12월 말 기준 대신증권 지분 10.19%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이어룡 회장은 이사회에서는 물러나지만 그룹 회장직은 유지하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업무에 전념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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