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왼쪽) 미래에셋증권, (오른쪽) SK텔레콤 / 사진제공= 각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 닫기 최현만 기사 모아보기 , 이만열)과 SK텔레콤(대표
유영상 닫기 유영상 기사 모아보기 )이 토큰증권(ST) 사업에 맞손을 잡는다.
증권,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1위 기업 간 연합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SK텔레콤은 오는 30일 토큰증권 발행을 위한 협의체 '넥스트파이낸스 이니셔티브' 결성 업무협약을 맺는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초자산 발굴 및 발행을 맡고, SK텔레콤은 블록체인 등 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증권을 디지털화 하는 것이다.
금융당국은 올해 2월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전자증권법·자본시장법 개정법안을 올해 상반기에 제출하고, 오는 2024년 말 시행하도록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조각투자와 같이 기존에 전자증권으로 발행되기 어려웠던 다양한 권리가 토큰증권 형태로 손쉽게 발행 및 유통될 수 있도록 하고, 투자계약증권, 비금전신탁 수익증권같은 비정형적 증권에 적합한 다양한 소규모 장외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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