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대파(1kg)’는 시중 대비 약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 단에 2990원, 2단 구매시 5000원에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대아청과’로부터 대파 공급시 발생하는 물류비와 포장에 들어가는 재료비를 지원받아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줄여 원가를 절감해 제공하게 판매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상생대파’는 서울시내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포함한 14개점과 롯데슈퍼 잠원점을 포함한 58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루산 텀크리스피 청포도(800g/팩)’와 ‘칠레산 씨없는 적포도(800g/팩)’은 각 7990원에, 각종 찌개와 반찬으로 들어가는 ‘GAP매운고추(150g/봉)’와 ‘아삭청양고추(150g/봉)’도 엘포인트 회원에게 20% 할인한 각각 2400원, 3200원에 준비한다.
본격적인 꽃놀이 시즌을 맞아 캠핑과 홈파티에 잘 어울리는 한우 등심과 소고기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무항생제 지리산 한우 등심 1+등급(100g/냉장)’과 ‘무항생제 지리산 한우 등심 1++등급(100g/냉장)’은 각각 9240원, 9840원에 판매한다. ‘숙성한우 등심 2등급(100g/냉장)’은 30% 할인한 686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롯데마트는 시세가 오른 품목에 대해 할인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고물가 시기 구매 부담이 큰 소비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상기후 등의 이유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을 추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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