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R114는 월간 주택시장 동향 리포트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월간 주택시장 동향 리포트’는 부동산R114가 자체 구축한 장기 시계열 아파트 시세 데이터를 비롯해 입주∙분양 자료와 준공 후 미분양 데이터, 타깃 지역 분석 등 R114의 자체 데이터와 함께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등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부동산 시장을 점검한다.
월간 리포트는 각종 데이터를 파트별로 구분하고 주택 시장의 주요 지표를 시계열로 분석해 주택 시장의 추이를 한눈에 파악하고 향후 흐름을 전망하는데 용이하다는 게 부동산R114 측의 설명이다.
무엇보다 K-Alas(금융솔루션), RCS(상업용솔루션), REPS(주거용솔루션) 등 솔루션을 활용해 타깃 지역의 이슈를 확인할 수 있다. 지역의 연소득, 주택담보대출 현황 등 금융데이터와 함께 부동산 실소유 분석, 이주 및 통근 등 인구이동 분석 등 차별화된 독점 데이터를 제공한다.
부동산R114 남형규 상무는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지표들을 통합해 리포트로 제공함으로써 부동산 침체기 시장의 흐름과 이슈, 현황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동산R114는 지난 2000년 이후 축적해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재개발, 재건축 등 주거용 데이터 정보는 물론 상가, 상권, 오피스 등 상업용 DB 등 부동산시장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R114는 공공기관인 한국부동산원, 금융사인 KB국민은행과 함께 국내 3대 시세 조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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