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023년 ICT부문 신입사원 수시 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시 채용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인 ▲디지털 ▲데이터 ▲금융 ▲IT 총 4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IT직무의 경우 일부 인원에 대하여 보훈·장애 등 취업보호대상자에 대한 채용인원을 별도로 운영해 채용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입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학력·성별·연령·전공 등에 관계 없이 KB국민카드 채용 홈페이지에 오는 30일 오전 11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3일부터 온라인 역량 검사가 진행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 대상 필기 전형은 다음 달 23일로 예정돼 있다. 필기 전형은 국가직무능력(NCS)기반 직업기초능력평가와 함께 실기(코딩) 테스트로 운영된다.
최종 합격자는 실무자와 임원 등 단계별 면접 전형을 거쳐 오는 5월 발표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미래성장 동력인 ICT 부문을 중심으로 지원자들의 직무별 보유 역량을 세심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각 직무별 수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금융인으로서의 주인 의식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미래 가치 창조에 기여 가능하며 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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