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는 21일 오전10시 서울사옥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컴플라이언스 대상에 선정된 법인 대표들과 기념촬영 모습. (앞줄 왼쪽부터) 임태순 케이프투자증권 대표이사,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이사, 전우종 SK증권 대표이사 (뒷줄 왼쪽부터) 신진영 자본시장연구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정각 금융위원회 증선위 상임위원,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3.03.2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거래소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에서 내부통제 우수부문 대상으로 키움증권이 선정됐다.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 닫기 손병두 기사 모아보기 )는 21일 서울사옥에서 '2022년도 컴플라이언스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한 내부통제 체계를 갖추고 준법문화 확산에 기여한 법인 3사와 개인 12인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내부통제 우수부문 대상은 키움증권이 선정됐다.
준법감시 및 거래소 제규정 준수 등 평정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얻어 내부통제 종합평정 점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준법감시기구 내에 불공정거래 예방과 자금세탁 방지를 담당하는 전문조직을 신설하고 주문착오 방지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준법감시 조직의 독립성과 전문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최우수상은 케이프투자증권이 수상했다. 주문기록 유지 특별점검을 시행하고 블록딜 업무 관련 사전 승인 및 매매 제한 절차를 강화하는 등 불공정거래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및 활동이 우수하다고 평가됐다.
우수사례상은 SK증권이 수상했다. 고령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관리유의계좌 점검 업무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내부통제체계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컴플라이언스 대상은 증권·선물회사의 자발적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을 유도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 및 자본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회원사의 준법감시체계, 거래소 규정준수, 불공정거래 예방, 기타(우수사례 등)의 내부통제평가 결과를 기초로 선정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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