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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대표이사 중심 위원회로 ESG 내재화 [건설업계 ESG 영토확장]

기사입력 : 2023-03-20 00:00

(최종수정 2023-03-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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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열린 대우건설 제1차 ESG위원회 현장. 사진제공 = 대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 지난해 열린 대우건설 제1차 ESG위원회 현장. 사진제공 = 대우건설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대우건설은 백정완닫기백정완기사 모아보기 대표이사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 주재하는 ESG위원회를 통해 ESG경영 내재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총 13명의 경영임원으로 구성된 대우건설 ESG위원회는 재무적 관점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장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사 ESG 정책을 의결하며, 회사의 미래 ESG 방향성을 제시한다. 산하에는 ▲기후변화대응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정보보호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가 있다.

대우건설은 수소·신재생에너지, 친환경 플랜트 등 신기술 발굴에 적극 투자하는 것은 물론 한국수자원공사와 민관합동으로 참여한 파트린드 수력발전소(파키스탄)에서 탄소배출권 판매 수익을 올리는 등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모기업인 중흥그룹의 ESG 경영방침에 발맞춰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해외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유니세프(UNICEF)에 3년간 50만 달러(한화 약 6억 5천만 원)를 후원하는 등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대우건설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단순히 보여주기를 위한 이벤트나 단순 기부 차원을 넘어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볼 기회를 갖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지난 2012년에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12년 동안 지속하고 있다.

2023년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발은 토목사업본부의 임직원이 내딛었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남양주 진전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새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토목사업본부는 ‘새롬의 집’에 김치냉장고, 생필품 구매 기부금을 후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직 장작으로 난방을 운영하고 있는 ‘새롬의 집’을 위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장작패기 및 나뭇가지로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지저분한 화단 정리를 진행함으로써 ‘새롬의 집’의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줬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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