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명의 경영임원으로 구성된 대우건설 ESG위원회는 재무적 관점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장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사 ESG 정책을 의결하며, 회사의 미래 ESG 방향성을 제시한다. 산하에는 ▲기후변화대응위원회 ▲사회공헌위원회 ▲정보보호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가 있다.
아울러 모기업인 중흥그룹의 ESG 경영방침에 발맞춰 한국해비타트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해외 영유아 교육센터 설립을 위해 유니세프(UNICEF)에 3년간 50만 달러(한화 약 6억 5천만 원)를 후원하는 등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대우건설 릴레이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대우건설의 사회공헌 활동 가운데 하나다.
2023년 릴레이 봉사활동의 첫 발은 토목사업본부의 임직원이 내딛었다.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3일 남양주 진전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새롬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토목사업본부는 ‘새롬의 집’에 김치냉장고, 생필품 구매 기부금을 후원하였을 뿐만 아니라, 아직 장작으로 난방을 운영하고 있는 ‘새롬의 집’을 위하여 임직원들이 직접 장작패기 및 나뭇가지로 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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