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광주은행은 추첨을 통해 연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FUN & 행운 우대금리 이벤트’를 오는 9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총 250개의 당첨 계좌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는 당초 지난 12일까지만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고객의 관심과 성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연장됐다.
행운적금은 출시 2개월 만에 2만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영업점 방문 없이도 광주은행 개인뱅킹 애플리케이션(앱) 또는 모바일웹뱅킹을 이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지난 시즌과 같이 ‘행운적금 소문내면 더 Dream’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주은행 개인뱅킹 앱 및 모바일웹뱅킹에서 행운적금 현황판 하단의 ‘소문내고 행운번호 더 받기’ 버튼을 클릭해 지인에게 카카오톡이나 문자메시지로 공유 시 연 10%p 우대금리 당첨을 위한 행운번호(6개 숫자 1set)가 매주 최대 4매(6개 숫자 4세트)까지 추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행운번호를 최대 5매 갖게 돼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광주은행이 최근 출시한 DUAL 카드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3고(高) 시대에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전략적이고 계획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다.
두 가지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DUAL 카드는 기본형과 잔액 지정형 중 고객이 본인의 소비 습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기본형은 고객이 지정한 체크카드 이용 한도 내에서 체크카드로 결제되고, 결제할 금액이 그 이용 한도보다 크거나 결제계좌 잔액보다 큰 경우 전액 신용카드로 결제된다. 잔액 지정형은 고객이 결제계좌 잔액에 남겨둘 최소 잔액을 지정하고 그 잔액 이하가 되는 시점부터 전액 신용카드로 결제되는 방식이다.
유동구 광주은행 카드사업부장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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