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23년 3월 10일 금요일 오전 7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열린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조찬 정책포럼 참석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신협〉
[한국금융신문 이창선 기자]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는 최근 논란이 되는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의 서울 재이전설에 대해 "기금운용본부 장소는 법에 명시 돼 있어 법 개정 없이 이전이 안된다"며 "현재로서는 이전 가능성이 전혀 없는 얘기"라고 못박았다.
김관영 지사는 10일 금요일 오전 7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의춘, 이하 인신협) 초청으로 열린 조찬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전북금융도시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지사는 이날 모두 강연에서 “지난해 12월 28일 전북특별자치도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특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정부가 특례 규정을 적용하고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으며 지방 정부에 확실하게 힘을 실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 최대 현안이자 국책사업인 새만금 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여름 내부 도로가 완성되면서 새만금을 바라보는 시선과 새만금의 가치가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국제공항과 항만, 인입철도 등 이른바 트라이포트(Tri-Port)가 들어서는 향후 5~6년이 새만금 발전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적기인 만큼 국가적 투자와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 5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생활체육인의 올림픽 아태마스터스대회와 오는 8월 170개국 4만3천명의 청소년이 모이는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평창올림픽과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인 만큼 전북의 행사를 넘어 국가적 행사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의춘 인신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상황에서 전북도와 인터넷신문협회 간 조찬포럼이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조찬포럼을 계기로 위기를 맞은 지자체를 살리는 데 인신협과 인터넷신문들이 여론조성의 일익을 담당하고,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정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KFT한국금융신문 김봉국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소속 언론사 대표들과 기자들이 참석해 전북의 현안 등에 관한 다양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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